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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힐링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나님의 교회 안식일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 십계명을 소중히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십계명 중 넷째계명인 안식일 역시 소중히 지켜야 함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식일을 구약의 율법을 지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어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이 구약의 율법이 아님을 정확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교회는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신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 구약시대의 안식일

[민수기 28장 9-10절 ]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구약에는 안식일에 양을 잡아 피를 흘리는 제사로써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는 장래 일의 그림자입니다.

 구약시대 양의 희생은 그림자로 → 신약시대 예수님의 희생을 보여주었죠!

 

 

 

따라서 ,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양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어떻게 예배해야 할까요?

 

  • 신약시대의 안식일

 [ 요한복음 4장 21-23절 ]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식이

구약) 짐승을 희생시키는 제사에서 → 신약)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으로 바뀌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우리는 안식일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겠죠! 이것이 현재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신약의 안식일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예수님의 등장으로 제사 직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율법도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 히브리서 7장 12절 ]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율법이 없어진다고 하였습니까? 변역(變易), 즉 바뀐다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예배하는 방법이 바뀐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구약의 율법이 아닌 신약의 안식일을 예수님의 본을 따라 거룩히 지키는 참 진리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