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원선생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주부들의 평생 고민
'오늘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 컬리에서 추천하는 밀키트를 구입해봤었어요^^
김구원선생이신데
제가 자꾸 김구 선생님으로 읽고 있더라구요ㅎㅎ
김구원선생의 이름을 내건 이 국산두부는
80년 전통을 이어온 두부명가에서 만든 두부였어요!
그리고 밀키트에 들어있는 모듬버섯은 생각보다 양이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전골째로 식탁에 올려놓고 부글부글 끓이면서 먹어야 제 맛인데
저 때는 아직 더울때라 가스레인지 위에서 끓이고 덜어 먹었어요~
두부가 역시 맛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엄청 맛있다는 못 느낀듯;;
이미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서겠죠ㅎㅎ;;
3인분이라 양이 넉넉해요
칼국수는 따로 남긴 국물에 저만 끓여먹었네요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때 전골요리 딱 인데
이번 주말, 전골 다시 소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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