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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힐링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가? 하나님의교회 [유월절⑦]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가? 하나님의교회 [유월절⑦]

 

 

 

출처 픽사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참 많습니다.

또 그 사람들이 속해있는 교단도 참 다양합니다.

그 교회에서는 저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일까요?

성경의 증거를 받는 백성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1. 신약시대 하나님의 백성


예레미야 31장 31~33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새 언약을 세우신다고 하셨으니 이 말씀은 신약시대에 관한 예언입니다.

신약시대에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예언되어 있습니까?

새 언약인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두고 마음에 기록한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신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은 새 언약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이죠.

 

 

 

 

 

 

 

2. 새 언약의 핵심 진리, 유월절


그렇다면 새 언약의 핵심진리는 무엇일까요?

 

누가복음 22장 15, 19~20절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하셨고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습니다.

결국 새 언약의 핵심은 유월절입니다.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하나님의 백성인 것 입니다.

반대로 새 언약의 유월절를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 유월절을 지키는 자,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백성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유월절을 새 언약의 핵심으로 삼으셨을까요?

이는 유월절 안에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담아 두셨기 때문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유월절의 떡은 예수님의 살이고, 유월절의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라 하셨습니다.

 

유월절을 통해 우리 죄로 인해 십자가에서 죽음의 고통을 감당하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사도들은 유월절을 지키면서 죽음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킴으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마음에 새긴 사람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새 언약을 마음에 기록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도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새 언약도 모르고 유월절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지은 크나큰 죄를 대속해 주시려 십자가의 고통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세워주신 진리가 새 언약 유월절입니다. 새 언약 유월절 안에는 당신의 살을 찢으시며 당신의 피를 먹이셔서 자녀들을 살리시려는 애끓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이 사랑을 알고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백성은 새 언약 유월절을 소중히 지킵니다.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백성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