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성도가 아닌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성도가 아닌 어머니하나님
성경에서 생명수는 영적 갈증에 허덕이는 인류에게 생명을 주는 물입니다. 성경은 우리 구원과 직결된 이 물을 가르켜 하나님의 말씀, 즉 생명의 진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모스8:11)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계22:17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교회(성도)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성도가 성도에게 생명수를 줄 수 있을까요?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성도도 생명수를 줄 수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
요한계시록 22장 17절(표준새번역)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하고 외치십시오. 목이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마시십시오.
성도도 생명수를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행위는 생명수를 주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데 그 근거가 계22:17에서 이 말을 듣는 사람도 '오십시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도가 신부이기 때문도 아니고 실제로 생명수를 주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생명수를 받으라'는 소식을 전달만 한 것 뿐입니다.
실제로 생명수는 주는 것과 '전달'만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생명수를 주는 주체와 생명수를 받는 사람은 전혀 다른 입장입니다.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 하셨을 때 '듣는 사람, 목 마른 사람, 원하는 사람' 이 바로 교회,성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육적인 물도 사람이 준 것처럼 말한 뒤 일어난 무서운 결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부터 광야 40년의 긴 세월을 지도한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하루는 물이 없다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하였는데 이 물을 주신 분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의 원망에 시달렸던 모세는 하지 말았어야 할 실수를 하게됩니다.
민수기 20장 10절
모세와 아론이 총회를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마치 자신이 물을 주는 것처럼 말해버린 것입니다. 이로 인해 모세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온 이스라엘을 약 40년 동안이나 이끈 큰 선지자였지만, 그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신명기 32장 48~52절
당일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산에 올라 느보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네 형 아론이 호르산에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간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육적인 물을 선지자가 자신이 준 것처럼 말해도 간절히 소망하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결말을 맞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성도들이 준다고 말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만
성도가 성도에게 생명수를 줄 수 있다는 말은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무서운 말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성도가 생명수를 준다는 말씀은 단 한 구절도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권능이 오직 구원자이신 하나님께만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부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들은 많지만 성경 어디에도 선지자들이 생명수를 주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성자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사도들은 많았지만, 성경 어디에도 그들이 생명수를 주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시대마다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성부시대에는 성부시대 구원자 여호와 하나님만이, 성자시대에는 성자시대 구원자 예수님만이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이런 성경의 일관된 가르침을 볼 때, 마지막 성령시대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 역시 일반 성도가 아니라 구원자가 틀림없습니다.
그럼 성령은 성삼위일체로 볼 때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신부는 누구일까요?
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은 신부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의 남아 있는 성벽을 뜻하는 것이 아닌 것쯤은 이해하시겠죠? 그럼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인 예루살렘은 누구인지 사도 바울의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신부 곧 예루살렘은 바로 우리 어머니입니다.
또한 여기 '우리' 어머니라고 한 말씀을 보면 우리 곧 성도들과 자유자이신 하늘 어머니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22:17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성도들이 아니라 구원자 하늘 어머니십니다.
마지막 성령시대에는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만 생명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교회에서 '오라' 부르시는 음성에 화답하여 생명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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