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아버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 이 천년전 침례요한의 질문과 예수님께서 친히 주신 답을 통해 하나님의교회 어머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에 대해 알아보자.
침례 요한의 질문 : "오실 이가 당신입니까?" (마태복음 11:2~3)
침례 요한의 질문 - 침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해 "오실 이가 당신입니까?"하고 질문했다. 예수님이 '오실 분' 곧 구원자라는 사실에 의심을 품은 것이다. 왜 그랬을까?
pasteve.com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물어 보게 하였다.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마태복음 11:2~3
침례 요한(히브리어:יוחנן המטביל, 영어:John the Baptist). 그는 로마 디베료 가이사 통치 제15년경에 요단 강 부근에서 회개의 침례를 베푼 인물이다.그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사자로서 하나님께 구별되었다(마태복음 11:10~11,14, 마가복음 1:2~4). 당시 일부 유대인들은 침례 요한이 오실 메시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침례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님을 밝히고, 예수님이야말로 오실 메시아이심을 증거했다(누가복음 3:15, 요한복음 1:20,29~30,34). 예루살렘 근처의 애논에서는 예수님은 흥해야 하고 자신은 쇠해야 한다고 말하며,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증했다(요한복음 3:23,30).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 헤롯 안디바에게 체포되어 죽음을 기다리는 요한은, 자신의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위와 같은 질문을 했던 것이다.
침례요한의 질문 이유
그렇다면 요한은 왜, 예수께서 행하신 소식들을 듣고 ‘오실 그분이 당신입니까’라고 질문을 한 것일까. 침례 요한이 생각한 메시아의 기준과 예수의 행적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은 어둠의 권세와 불의의 세력들을 심판하시는 강한 메시아의 모습을 기대했다. 때문에 그는 감옥에 갇히기 전까지 유대인들에게 신의 심판이 임박했다고 설교하며 회개하라고 촉구했다(마 3:7~12).
침례 요한은 의인들은 한곳에 모으고, 불의한 자들은 형벌하시는 강한 지도자서로의 예수의 모습을 기대했다. Jean Pierre Isbouts의 『성서 그리고 역사』에 의하면 당시 요한의 설교를 들은 신심 깊은 유대인들은 강한 왕이 나타나 이스라엘을 단죄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했고, 신의 심판이 임박했다는 위기감 속에서 요한을 따르는 유대인들이 많았다고 기록한다. 기독교 성경사전은, 요한의 메시지는 한마디로 유대인들에게 임박한 심판을 준비하라고 외친 것이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의 모습은 요한이 기대한 것과 너무 달랐다. 예수께서는 무력으로 로마를 뒤엎고, 헤롯 안디바의 불의와 유대 민족을 심판하기는커녕,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라고 설교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데 집중하셨다(마태복음 5:1~4).
성경학자들은 유대인들에게 강력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던 침례 요한과 달리 치유와 긍휼 사역에 집중하신 예수의 모습에 요한이 의심했을 거라고 말한다. 결국 요한은 자신의 제자들을 통해 예수님이 이스라엘에 오시기로 예언된 메시아가 맞는지 질문했다. 과연 예수께서는 어떤 답변을 하셨을까.
예수님의 답변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가서, 너희가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눈 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마태복음 11:3~4
예수님은 “내가 메시아가 맞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하신 일로써 당신이 누구신지 드러내셨다. 예수의 대답은 구약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었다.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임하실 때 소경이 보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절름발이가 뛰고, 상한자가 고침을 받고,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예언했다(이사야 35:4~6, 61:1). 문자로 기록된 이 예언의 말씀이 예수를 통해서 모두 성취되고 있었다. 즉 예수께서는 ‘지금 나를 통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침례 요한의 마음에 ‘말씀’을 심어주심으로 당신이 ‘오실 메시아’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셨다.
사실 예수께서는 위의 예언 외에도 수많은 예언들을 성취하셨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에게도 당신이 ‘생명수의 근원’이라고 선포하셨다(요한복음 7:37~39). 이는 이사야 55장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었다(이사야 55:1~6). 이렇듯 예수께서 행하신 사역들은 구약시대 때부터 예언된 메시아가 등장하여 이루실 일들이었다.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페이지들을 이루신 예수님은 당신이 ‘오실 분’ 곧 메시아라는 사실을 나타내셨던 것이다.
성경의 예언대로 오신 메시아를 의심하지 않으려면, 성경의 말씀에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어느 시대든지 자신의 생각이나 추측이 아닌 성경의 말씀에 신앙의 뿌리를 내려야 구원자를 제대로 보고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어머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
사람들은 나름대로 구원자에 대한 기대심리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다시 오시는 구원자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이러한 생각과 기대심리가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될 일들을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보이신 것이다. 요한은 자기가 보았던 것을 다 증언하였다. 그 가운데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에는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구원자가 언급되었다. 인류에게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성령과 신부다.
구원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된다.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은 주변 환경이나 사람의 말에 영향을 받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영향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성령과 신부로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자신이 생각대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가지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아보아야 한다. 성경에서는 이미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다고 하셨다(사55:8~9). 피조물인 사람의 생각대로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교만이다.
이 시대 성경의 예언을 따라 인류에게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성령과 신부,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오셨다. 성경의 예언의 관점으로 아버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지혜를 가져 복 받는 성도들이 되자.
'영혼의 힐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교회 2022년 유월절 (61) | 2022.03.24 |
---|---|
하나님의교회 이 시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하나님의 인,유월절 (47) | 2022.03.17 |
하나님의교회 천국을 내 안에 두는 방법 (34) | 2022.02.25 |
하나님의교회 사이트 (57) | 2022.02.17 |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이기는 방법-어머니하나님 교훈 (33) | 2022.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