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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힐링

하나님의교회 신앙인의 갖추어야 할 덕목과 노력 (새언약)

 

 

 

찰리 채플린(Charles Chaplin)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그들의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2019년 기해년(己亥年), 2020년 경자년(庚子年), 2021년 신축년(辛丑年),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가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반복해서 세우는 것이 있다. 바로 목표다. 새해만 되면 사람들은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작년에 성취한 계획들을 돌아본다. ‘꼭 성취하겠노라’ 다짐하며 수많은 계획들을 세웠지만 모두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처음부터 실패하기를 바라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누구는 원하는 것을 이루고, 누구는 그렇지 못한 것일까?

 

 

 

찰리 채플린의 노력

‘중절모, 콧수염, 지팡이, 멜빵바지,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표정’
연상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찰리 채플린이다. 그의 수식어는 전설적인 희극 배우, 성공한 영화 감독, 훌륭한 각본가, 연기자다. 1972년 미국에서 시상식이 열렸던 적이 있었다. 찰리 채플린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영화인들이 일어나 그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냈다. 그 시간은 무려 ’12분’이었다. 찰리 채플린은 오스카 역사상 가장 긴 기립 박수를 받았다.

1975년 3월 4일, 86세의 노인이 된 그는 영화계에 공헌한 업적으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1977년 자택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44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그는 영화인들의 가슴 속에 여전히 최고의 희극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런던의 빈민가에서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정신병을 앓던 어머니 밑에서 자란 소년의 놀라운 인생 반전이다.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사람들은 제가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났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한 번을 웃기기 위해 적어도 100번을 연습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100번을 연습한 적이 있습니까?”

영화마다 독특한 캐릭터로 세계인들의 배꼽을 잡게 했던 찰리 채플린. 그는 대중에게 타고난 천재 배우로 박수 갈채를 받았지만, 실은 완성도 있는 연기를 위해 적어도 100번 넘게 대본을 읽으며 연습했었다. 흔히 성공은 타고난 유전자와 재능이 남달라야 얻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다르다. 한 리더십 전문교수는 타고난 재능보다 지속적인 실행력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베토벤의 노력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그가 남긴 유명한 곡들 대부분은 그가 청력을 잃고 작곡한 것이다. 청력을 잃은 베토벤은 음악가로서 치명적인 상황에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작은 막대기를 입에 물고, 그 막대기를 피아노 공명판 위에 올린 다음, 소리의 진동을 느끼며 작곡에 몰두했다. 그 결과 영웅 교향곡, 운명 교향곡, 전원 교향곡, 합창 환상곡 등 위대한 걸작을 만들어냈다.

청각장애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많은 명곡들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베토벤의 강한 의지와 지속적인 실행, 그리고 연습 덕분이었다. 끊임없이 노력했을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감명과 울림을 준다.

이렇듯 계획을 이루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된다. 그러면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연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리들의 노력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부탁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한 형제처럼 사랑하며 한 마음으로 서로 따뜻이 대하며 겸손하십시오.


(쉬운성경 베드로전서 3:8)

 

 


신앙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사랑’이다.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 성찬 예식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떡은 십자가에서 찢길 나의 살이다”
“이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릴 나의 피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절기다. 대속죄의 크신 사랑의 공로를 새 언약 유월절 성찬 예식에 담아 놓으신 것이다. 죽음을 앞둔 예수님의 시선은 유월절을 지키는 제자들을 향해 있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살과 피가 내 안에 흐르고, 네 안에 흐르고 있기에, 우리가 한 몸처럼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교만, 시기, 질투, 고집, 미움 같은 죄의 습성들을 지니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이 컴퓨터 리셋하듯 단번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을 연마하듯, 새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부단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부터 사랑, 경건, 용서, 배려를 연습해보자.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새 사람으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아버지께서 목숨을 버리면서 우리에게 일깨워주신 것이다. 그러니 서로 사랑하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천국까지 전진하자. 그곳에 우리가 받아야 할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기에.

 

 

 

 

 

 

새 언약 유월절로 사랑이신 하나님과 한 몸을 이룬 나는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닮아 있는가 생각해본다. 귀한 목숨을 내어놓으시면서까지 당부하신 말씀.. '사랑하라'.. 아버지의 말씀이 오늘도 나를 돌아보게 한다. 또 다시 내 안에 내가 살아 미움이, 욕심이 올라와도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시 노력해 보아야 하겠다. 피 흘리시까지 고통 당하시며 나를 살리신 아버지의 사랑이..아버지의 부탁이 헛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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