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천국혼인잔치 어머니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초대

 

 

 

‘천국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한 나라의 왕 혹은 대통령의 결혼식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초대하신 천국 혼인잔치랴. 성경의 감추었던 비밀, 천국 혼인잔치 모임에 참여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초림 때 등장하지 않은 신부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것은 곧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마22:1~4)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천국 혼인잔치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어떤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 교훈하셨다. 눈여겨볼 점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 속에 신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랑과 손님은 있는데, 혼인잔치의 주인공이자 꽃이라 할 수 있는 신부가 빠진 것이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일까. 신부가 언급되지 않았던 공관복음서의 기록과는 달리 천국 혼인잔치가 성대히 열리는 장면을 기록하며 아내, 즉 신부를 언급해놓은 책이 있다. 요한계시록이다.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는 신부

 

 

사도 요한은 어린양의 혼인잔치, 즉 천국 혼인잔치가 열리는 모습을 계시로 보았다. 그가 본 천국 혼인잔치에는 어린양이신 신랑과 신부, 청함을 받은 손님들이 등장한다. 청함을 입은 복 받은 손님은 성도들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여기에 등장하는 어린양의 아내, 신부는 누구인가.

 

 

 

 

천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사도 요한에게 보여준 신부는 다름 아닌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다. 실제 예루살렘 성을 말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터. 그렇다면 이 거룩한 성 하늘 예루살렘의 실체는 무엇이며 또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에 대해 언급한 사도 바울의 증거를 보자. 

 

 

 

요한은 신부를 일컬어 어린양의 아내 곧 ‘하늘의 예루살렘’이라고 말했다. 바울은 하늘의 예루살렘을 ‘우리의 어머니’라고 기록했다. 성경은 신랑이신 하늘 아버지와 신부이신 하늘 어머니를 증거하고 있었다.

 

 

 

천국 혼인잔치의 신부는 누가 알려주시는가?

우리는 하늘 어머니의 존재를 어떻게 믿을 수 있으며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버지 하나님만 믿어온 기성교인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수 있는 잣대를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루살렘이 단순히 성벽이라면 하나님께서 무슨 이유로 찬송을 받게 하시겠는가. 세상에서 찬송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이 말씀에 나타난 예루살렘은 사도 바울이 증거한 하늘 예루살렘 곧 성도들의 어머니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누가 예루살렘을 세운다고 하셨는가. 여호와 하나님이다. 영적 예루살렘이신 하늘 어머니는 아무나 세울 수 있는 분이 아니다. 우리가 섬기고 알아야 하는 어머니 하나님은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이 세워줄 수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도 알려주셨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로 만든 하와를 아담에게 데려오자, 아담은 하와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하여 ‘여자’라 칭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담과 하와는 단지 아담과 하와만을 뜻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성경 맨 마지막에 ‘오실 자’에 대해 언급했다. 바로 예수님이다. 즉 아담이 오실 자를 표상하고 있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그가 예수님을 나타낸다는 의미다. 그리고 아담이 하와를 일컬어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칭한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해주실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가장 영예로운 초대인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방법은, 성령과 신부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천국 혼인잔치 모임에 참여하는 그들이 ‘청함을 입은 복 받은 자들’ 즉 구원을 얻을 자들이다.

 

 

 

 

성령과 신부,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천국혼인잔치로 초대하신다. 재앙으로 신음하며 마음 둘 곳 없는 가련한 인생들에게 오라 하시고 진정한 소망과 위로를 전하신다. 영예롭고 영광스러운 천국혼인잔치에 모두가 나아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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