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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힐링

예배를 왜 하는가? 예배드리는 목적과 예법, 하나님의교회(수건규례)

예배를 왜 하는가? 예배드리는 목적과 예법, 하나님의교회(수건규례)

 

 

하나님을 믿는다면 당연히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예배를 왜 해야하는지 그 목적을 정확히 알고 예배드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오늘 예배드리는 목적과 정확한 예법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확인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당연히 섬기는 대상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고 인생에게 생명과 호흡을 친히 주신 분이시며,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셨고 진리의 말씀으로 천국을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여 우리 인생들의 섬김을 받으려 하시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천국 백성의 자격을 주시고 자녀의 권세를 주시며 마침내는 우리 인생들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섬기는 신이 누구인가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사랑의 줄로 더욱 단단히 엮어줍니다.

 

레위기 26장 12절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요한복음 4장 23절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지은 죄를 사함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드리는 가장 큰 목적은 죄 사함과 축복에 있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이사야 59장 1~2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구약시대에는 지은 죄를 사함받기 위해 짐승을 희생시켜서 그 희생의 피로 예배(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제는 희생양으로 상징된 그리스도께서 친히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희생되심으로 우리는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되었고 죄로 인하여 멀어졌던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은 만유를 지으신 창조자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입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우리의 유익을 위해 계획하시고 진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드러나지 않게 잠잠히 하시는 사랑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은 피조물인 우리로서는 참으로 당연한 일입니다.

 

 

  • 예배드리는 일에도 그에 합당한 규례와 법도가 있다.

한 나라의 왕이나 대통령을 만나서 대화하는 일에는 그 나름의 예절이 있기 마련이죠,

하물며 지극히 거룩하시고 온 우주의 왕되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일에도 예법과 규례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당시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였습니다. 그 중 11장에는 수건규례를 자세하고도 강력한 어조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절~3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전서 11장 1~4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남자성도들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를 하면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행위가 된다 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희생하신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지는 못할지언정 어떻게 욕되게 할 수 있겠습니까? 또 앞서 예배는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 한다고 하였는데 예배때 머리에 무엇을 쓰고 예배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건 정면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아주 잘못된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는 기도나 예배할 때 반드시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1장 5~6절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여자성도들은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머리에 수건을 쓰고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사도바울은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고 기도하려면 아예 머리를 깎으라고 할 만큼 수건을 쓰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수치스럽고 욕된 일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자는 기도나 예배할 때 반드시 머리에 수건을 써야합니다.

 

 

 

 

자,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는 많은 교회에서 예배할 때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을까요? 천주교는 남자는 쓰지 말라는 말씀을 따르지 않고 교황이나 사제, 추기경들이 모자를 쓰고 예배합니다. 그럼 개신교는 어떤가요? 개신교는 남자는 쓰지 않지만 여자도 수건을 쓰지 않아 여자는 수건을 쓰라는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한다 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예법과 규례를 무시한채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온전한 예배를 통해 약속하신 축복과 죄사함은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하나님께 올바른 예법으로 온전한 예배를 드려서 죄사함과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