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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힐링

하나님의교회가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 이유

하나님의교회가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는 이유

진실만 말한다 크리스마스_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그림 Pixabay)

 

 

기독교의 최대 축제일 크리스마스.

많은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12월 25일에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그러나 이미 크리스마스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것은 많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EBS에서는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보도도 했습니다.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께서 12월 25일에 탄생하셨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상황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장 4~11절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탄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북쪽은 지중해성, 남쪽은 아열대성 기후로 겨울은 10~11월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3월까지 계속됩니다. 따라서 12월 25일은 이스라엘도 겨울에 해당합니다.

12월 25일이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라면 그 때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킬 수가 있겠습니까?

양 떼를 밤에 방목할 수 있는 시기는 벌판에 풀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목자는 풀이 없는 겨울밤에는 양을 방목하지 않습니다.이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 12월 25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어디에도 제자들과 사도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내용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크리스마스는 마지막 성경인 요한계시록이 쓰여진 후 약 250년이 지나고 난 354년에 기독교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겨울밤에 양 떼는 방목한다고? 크리스마스_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 (그림 Pixabay)

 

교회사에서 밝힌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태양신 탄생일

교회사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기독교와 이교적 관습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12월 17~21일 사이의 겨울 축제 때에는 흥겹게 놀고 선물을 교환하고 후에 성탄절 축제의 전형적인 것이 된 촛불을 켰다.
-교회사핸드북(생명의말씀사,131쪽)

이는 태양신의 탄생일이었던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로 정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교회사 책에서도 크리스마스가 로마인들의 풍습에서 기원했다고 설명합니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 감독 리베리우스 시대였다....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차제가 이런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퍼 삼대 축제일일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리날리아라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는 것으로 이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로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교회사(이건사,174~175쪽)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태양신의 탄생일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차라리 기념하지 않는 것보다 어느 날을 정해서 기념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합니다.

 

그렇다면 석가탄신일인 4월 초하루를 예수님의 탄생일로 기념하자고 한다면 그러자고 할까요? 다른 신의 날인데 무슨 소리냐며 우상숭배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구지 태양신 탄생일에 기념을? 크리스마스_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그림 Pixabay)

 

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는 형벌

하나님께서는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12장 30절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또한 하나님의 규례를 행하지 않고 이방인의 규례를 행하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에스겔 11장 8~12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임하게 하고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붙여 너희에게 을 내리리니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국문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아니할찌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국문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던 유다 백성이 왜 타국인에 의해 멸망당했습니까? 다른 신을 섬기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규례는 저버리면서 이방인의 규례를 철저히 지키는 자들에게는 자비없는 심판만 있을 뿐입니다.

시편 89편 30~32절
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긴단 명분으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싶으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규례를 지키면 됩니다.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