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의 힐링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인사법 - 하나님의 교회 패스티브닷컴

 

 

예수님께서 여러인사말 가운데 최고의 인사법을 가르쳐 주셨다. 무엇일까?

 

≫ 하나님의 교회 패스티브닷컴 ≪

 

 

 

편안과 평안 – 성경은 어느 쪽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을까?

성경은 '편안'과 '평안' 중 어느 쪽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을까? 편안함과 평안은 비슷한 것 같지만 의미가 다르다. 하나는 외부환경, 하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태다.

pasteve.com

 

 

 

 편안과 평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은 불편한 것보다 편안한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대를 앞서갔던 선각자와 선지자는 일순간의 안일과 편안함보다는 역경과 고난 뒤에 도래될 참된 ‘평안’을 내다보고 그것을 준비했다.

‘편안’과 ‘평안’은 얼핏 비슷한 것 같으나 실상 그 의미가 다르다. ‘편안’은 외부환경이 가져다주는 느낌의 상태지만, ‘평안’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상태를 일컫는다. 예를 들어 푹신한 침대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으면 몸은 편하다. 그러나 마음속에 온갖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하다면 결단코 평안한 상태가 될 수 없다. 반면 힘든 노동이나 직장일로 몸은 고되지만 그 사람에게 뚜렷한 꿈과 소망이 있어 마음만은 평안하다면, 과연 어느 쪽이 더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예수님이 알려주신 인사법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누가복음 10:5)

 

 

세상에는 여러 인사말이 있다. “처음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실례합니다” 등이다. 일찍이 예수님은 여러 인사말들 가운데 최고의 인사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다. 바로 이웃에게 평안을 빌어주고 평안을 누리도록 깨우치고 도와주라는 것이다. ‘평안’이라는 것은 세상에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욥기 22:21)

 

 

우리 마음이 평안해질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명예, 지위, 부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며 하나님과의 유대를 중요시 여겼다(로마서 8:5~6).

 

 

 

평안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우리의 생명을 위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준비해놓으신 것이 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셨다. 죽음을 앞둔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것은 최후의 만찬이었다. 이날의 만찬은 평소의 만찬과 다른 의미가 있었다. 예수님은 만찬에 놓인 떡을 “나의 살”이라고 하셨고, 만찬에 놓인 포도주를 “나의 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의해 찢기고 흘리실 당신의 살과 피를 떡과 포도주에 인치신 것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이 예식을 성경은 ‘새 언약 유월절‘이라고 기록한다.

 

 

 

 

 

 

예수님이 새 언약 유월절을 선포한 이날은 예수님의 유언의 자리가 되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은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행한다. 죽음을 앞둔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행하신 것은 “유월절 먹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신 말씀에서 볼 수 있듯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새 언약 유월절 지키기를 바라셨을까? 성경 『마태복음』, 『로마서』에 그 이유가 설명되어 있는데,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주기 위함이다(마태복음 26:28, 로마서 6:23). 인류의 영원한 생명과 행복, 평안과 화목을 위해 세우신 이 절기의 의미를 깨달았던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님 승천하신 이후에도 새 언약을 지켰다(고린도전서 5:7~8, 11:23~26).

 

사람들은 흔히 돈 많은 부자를 부러워한다. 그러나 마음엔 천석꾼, 만석꾼처럼 걱정이 가득하다면 과연 그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근본 영혼의 평안을 전혀 보장받지 못하고 한시적인 삶으로 막을 내린다면 그것은 잘사는 것이 아닐 것이다.당장 내 상황이 편안하지 않다고 해서 슬퍼하고만 있지 말고, 유월절을 기억하여 지켜서 내 마음에 진정한 평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정한 평안을 누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