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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윈프리가 토크쇼를 진행하게 된 반전 이유는? [소통과 공감]

오프라윈프리가 토크쇼를 진행하게 된 반전 이유는? [소통과 공감]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7a0983n8

 

윈프리

미국의 방송인, 배우, 경영인.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방송에 재능이 있어 곧 전국적인 인기를 끈 '오프라 윈프리 쇼'의 주인공이 되어 유명해졌다. 영화 배우로도 활동했다. 방송

100.daum.net

 

 

 

소통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25년간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했는데요,

그녀가 처음 토크쇼를 시작하게 된 데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방송사에 입사한 그녀는 화재 현장을 취재하던 중 이 행동으로 자질 부족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뉴스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그녀는 뉴스가 아닌 토크쇼를 맡게 되었고 세계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가 취재 현장에서 했던 이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https://pixabay.com/ko/

 

 

 

 

'취재를 하지 않고 함께 울었다' 입니다.

화재로 아이를 잃은 엄마에게 취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윈프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아도 된다" 라고 하며

함께 울었다고 합니다.

 

당시 동료들은 오프라 윈프리가 자제력을 잃고 프로패셔널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는데요,

뉴스에서 하차하고 모닝 토크쇼에서 보조 MC를 맡게 된 그녀는 게스트가 나오면 그들의 스토리에 공감하고 청중들이 원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토크쇼는 곧 시청률 고공행진을 시작했고 그녀는 미국 전역에 영향력을 미치는 소통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와 얘기하다 보면 결국 술술 다 내뱉고 만다는 뜻으로 '오프라' 라는 단어가 쓰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출처-옥탑방의 문제아들